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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일반인들을 위한 불교미술사 특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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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 서울 성북동 길상사(주지 덕조 스님)는 지장전 낙성식(8일)을 기념하여 미술사학자 최완수(간송미술관 학예연구실장)씨를 초청해 일반인들을 위한 불교미술사 특강을 한다. 최씨는 특강에서 부처의 입멸 이후 미래의 부처인 미륵불이 출현하기 전까지 중생들의 교화를 맡은 지장보살 신앙의 특징과 함께 인도.중국.한국 불상의 변천사를 두루 짚을 예정이다. 강의는 '지장보살상의 이해'(9일)'인도 불상의 원류'(10일)'중국 한국 불상의 원류'(11일)이며, 모두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02-3672-5945

◆ 정동극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7일 하루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효도 벼룩시장을 연다. 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팔아 부모님 선물을 마련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정동극장 홈페이지(www.chongdong.com)를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어머니도 함께 참가할 수 있다. 2명을 추첨해 지금 공연중인 아동극 '우당탕탕, 할머니의 방' 초대권 2장씩을 준다. 02-751-1500.

◆ 창작 뮤지컬 '청년 장준하' 서울 공연에 참가할 배우 오디션이 30.31일 서울 한성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열린다. 홈페이지(www.m-jangjunha.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25일까지 e-메일(92115369@paran.com)로 접수하면 된다. e-메일로만 문의. 공연은 8월 5일부터 15일까지 문예진흥원 대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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