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도 진보도 기리는 조영래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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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호 02면

1990년 12월 12일. 인권변호사 조영래가 우리 곁을 떠나간 날이다. 민주화 이후에 펼쳐진 분열과 갈등의 시대. 그래서 더욱 절실한 이름이 조영래다. 보수와 진보 모두에게 울림을 줬던 그의 족적을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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