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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 세계 최고 미녀 영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뉴욕 AFP〓연합]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피플지(誌)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에 뽑혔다.

매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50명을 선정해 발표해온 피플지는 26일자 특별호에서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를 가장 앞자리에 올렸다.

이에 따라 그녀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 으로 두번이나 뽑히는 영광을 안았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 에도 다섯번이나 오르게 됐다.

이제까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 에 가장 많이 선정된 인물은 영화배우인 톰 크루즈와 미셸 파이퍼로 여섯번씩 선정됐다.

그러나 미셸 파이퍼는 올해 명단에서 탈락했다. 지난해 명단에 올랐던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니콜 키드먼, 데미 무어, 브래드 피트도 올해엔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올해 선정된 50인 중 최연소자는 19세의 피겨 스케이트 챔피언 미셸 콴이었으며 최고령자는 가수인 티나 터너로 올해 6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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