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궁중의 전통 혼례가 재현된다.
서울시는 22일 오후 2시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에서 1886년에 거행된 고종과 명성왕후의 가례(嘉禮.왕통을 이어나갈 사람의 혼례)를 재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궁중 혼례의 여러 절차 중 왕비집에 사신을 보내 왕비를 책봉하는 의식과 국왕이 별궁에 가서 왕비를 맞아 대궐로 돌아가는 의식이 재현된다. 행사 시간은 1시간10분 가량이며 운현궁은 이날 무료 개방된다.
김영훈 기자
조선시대 궁중의 전통 혼례가 재현된다.
서울시는 22일 오후 2시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에서 1886년에 거행된 고종과 명성왕후의 가례(嘉禮.왕통을 이어나갈 사람의 혼례)를 재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궁중 혼례의 여러 절차 중 왕비집에 사신을 보내 왕비를 책봉하는 의식과 국왕이 별궁에 가서 왕비를 맞아 대궐로 돌아가는 의식이 재현된다. 행사 시간은 1시간10분 가량이며 운현궁은 이날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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