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온뒤 황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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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20일 낮기온이 서울 23.5도 등 전국적으로 20도를 넘었다.

21일엔 흐리고 한두차례 비온 뒤 오후 들어 차차 갤 전망이다.

비가 그친 뒤에는 황사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낮기온은 춘천.전주가 23.8도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원주 23.4도▶철원 23.3도▶남원 23도 등이었다.

이는 평년보다 4~5도 가량 높은 것이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21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5~15㎜의 비가 오겠다" 며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도 다소 낮아질 것" 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주간 예보를 통해 "23~27일 전국적으로 비가 오지 않겠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11도, 최고기온 16~21도)'보다 다소 높겠다" 고 내다봤다.

강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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