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I 총회서 한국언론법 철회 촉구…언론 7개 단체, 자율규제기구 추진
언론 자율규제 강화를 위한 언론단체 공동 기자회견이 열린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7개 언론단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홍준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
-
언론7단체 "자율구제기구 설립해 사회적 책무 강화할 터"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 자율규제 강화를 위한 언론단체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
-
신문협회 신임 사무총장에 강홍준 전 중앙일보 부국장
강홍준 한국신문협회 신임 사무총장. [사진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협회는 24일 신임 사무총장에 강홍준(54) 전 중앙일보 부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사무총장은 연세대 행정학
-
영남대-수학, 인제대-물리학 연구 경쟁력 최고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제대는 물리학, 영남대는 수학, 세종대는 사회과학·우주과학 분야에서 각각 연구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이 글로
-
불법체류 유학생 3년 새 1만 명 늘어…베트남 국적 63%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제화 부문 중앙일보는 2006년 처음으로 대학평가에서 국제화 부문 평가를 도입했다. 당시 외국에서 국내 대학으로 유학 온 학생 수가 당
-
덜 가르치고 더 코칭…대학 ‘실험실서 시장으로’ 나가라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산학협력 앞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산학협력의 전도사’로 불린다. 인터뷰 내내 대학 개혁의 방향을 산학협력에서 찾
-
자사고 폐지 후 도입될 고교학점제, 현실 무시 장밋빛 전망
‘조국 발(發)’ 대입제도 개편의 불똥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특수목적고(특목고), 일반고에 떨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대입 정시모집 확대, 고교 서열화 철폐를 주문했고
-
“DMZ 내 멧돼지 감염 심각한 문제…개체 수 줄이는 대책 필요”
야생 동물 수렵만 40여 년 경력인 한만택(70)씨는 지난 2일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안에 들어가 죽은 멧돼지 심장에서 채혈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한씨가 뽑은 피를
-
한시가 급한데…돼지열병, 280km밖 김천 달려가야 알수있다
지난 26일 오전 8시 30분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있는 한 양돈농장의 농장주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신고 전화(1588-9060)를 걸었다. “임돈(임신한 돼지)
-
돼지열병 초동대응 급한데, 시료 280㎞ 밖 김천에 보내 판정
지난 26일 오전 8시 30분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있는 한 양돈농장의 농장주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신고 전화(1588-9060)를 걸었다. “임돈(임신한 돼지)
-
“돼지열병 백신, 경제성 떨어져 다국적 제약사 무관심”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ASFV)는 치사율 100%의 돼지 전염병이다. 현재까지 백신은 없다. 이와 관련해 서정향 건국대 수의학과 교수는 지난 6월 ‘수의과학 저널’에 발표한
-
파주·연천 돼지열병 바이러스, 냉동 상태로 1000일 생존
경기도 파주시 적성·파평면에 있는 농장 두 곳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20일 접수 됐다. 방역 담당자들이 양돈농장 앞에서 외부인 차단작업을 하고 있다. [연
-
자기표절·허위기재…논문 취소 6위 한국, 추락한 연구 윤리
━ 조국 딸 ‘제1 저자 논문’ 취소로 본 민낯 대한병리학회는 5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제1 저자로 등재된 의학논문을 직권 취소했다. [뉴시스] 장영표 단국대
-
“조국 딸이 지원한 분야는 어학특기자 전형이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28)은 2009년 고려대 수시모집(1차) 세계선도인재전형에 지원하면서 자기소개서에 ‘논문’의 흔적을 남겼다.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십 성과로
-
“조국 딸 선물저자로 확인되면 논문 전체 취소해야”
━ 학술 논문 연구윤리 서정욱 서울대 의대 교수가 21일 이공계와 의학 분야 연구윤리 가이드라인 책자를 들고 학술지 출판 윤리 규정을 설명하고 있다. 강홍준 기자 조국 법
-
딸 12개 인턴 경력, 수시 한 달 전 완성…드러난 ‘조국 캐슬’
━ 스펙 품앗이 의혹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차량을 운전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
서울대-중앙일보플러스 ‘제2인생 교육’ 손잡아
서울대와 중앙일보플러스가 평생교육원에 설치된 성인전문학습원의 첫 교육과정으로 ‘SNU저널리즘콘텐트랩’을 발족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 조영달 평생교육원장, 양선
-
‘고교 교육에 시장원리 도입’ 실험 10년 만에 흐지부지
교육부가 서울지역 자사고(자율형 사립고, 광역 단위 모집) 9곳과 부산 해운대고에 대해 일반고로 전환하는 데 동의하면서 자사고 운영 10년에 마침표를 찍었다. 자사고는 2009년
-
돼지가 유산균을 만났을 때, 산학협력 명품 성과 나왔다
이학교 전북대 교수(오른쪽)와 허재영 교수가 돼지 사료를 주고 있다. 강홍준 기자 “이 부근에 돼지 축사 있습니다.” 이학교 전북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가 지난 11일 전북 완
-
“전 재산 교육에 바친 사학 운영자, 범죄자 취급해 암울”
전북 상산고 학부모들이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전북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대해 교육부가 ‘부동의 권한’을 행사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세종=뉴시스
-
12세 때 첫 착용 브래지어 ‘부모가 구입’ 47%…‘윤곽 방지 위해’ 24%
━ 노브라·탈브라 확산 왜 한국 여성 청소년의 브래지어(브라) 착용은 대략 12세(초등 5학년) 때부터다. 브라를 구입하는 주체는 절반 가까이가 부모이며, 그래서 사이즈
-
“브래지어는 액세서리, 여성 몸의 자유를 허하라”
━ 노브라·탈브라 확산 왜 대학생 장모(22)씨는 지난달부터 브래지어를 벗고 젖꼭지를 가려주는 니플패치를 붙인다. 초등학교 5학년 이후 10년 가까이 착용했던 브래지어다
-
남이 사서 포장 뜯는 걸 왜 보냐고? 정보 얻고 대리만족
━ ‘언박싱 영상’ 열풍의 사회심리학 유튜브에서는 장바구니 내용까지 공유된다. 캡처 속 유튜버는 왼쪽 상단부터 ‘ㄹ’자 순서로 세은·다예·에바·MR·웃소·트위티·츄삐·치유
-
신뢰·공정성 잃은 학생부 ‘블록체인 기술’이 답이다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52)씨와 성남의 모 사립고 전 교무부장 박모(54)씨는 같은 학교에 다니던 자녀의 내신성적 문제로 구속됐다. 현씨는 쌍둥이 딸에게 시험지를 유출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