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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통신] 입장권 표준전산망에 가입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6면

*** 입장권 표준전산망에 가입

서울시극장협회(회장 곽정환)는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입장권 표준전산망에 가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및 기타 지역의 영화관들은 5월말까지 ㈜지구촌정보통신서비스가 주관하는 티켓링크의 시스템을 설치하게 된다.

*** '해피엔드' 칸영화제 출품

내달 10일 개막되는 제53회 칸 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가 잇따라 초청되고 있다.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이 '감독 주간' 에 초청된 데 이어 정지우 감독의 해피엔드도 비평가 주간 에 초청됐다.

한국 영화가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선정된 것은 1996년 유리(양윤호 감독), 98년년 8월의 크리스마스(허진호 감독)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한편 오는 20일을 전후해 확정될 경쟁 부문에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 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고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 은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출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 '마요네즈' 케라라영화제 대상

지난해 개봉했던 윤인호 감독의 '마요네즈' 가 지난 7일 폐막된 인도 케라라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제작사 '시네 2000' 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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