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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양궁대표선발전 8일 열려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 양궁대표선발전 8일 열려

대한양궁협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양궁경기장에서 시드니올림픽 제2차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를 포함, 남자 45명과 여자 44명 등 총 89명의 선수가 출전해 제3차 선발전에 출전할 남녀 각 24명을 가린다.

*** 대통령기탁구 7일 개막

대한탁구협회는 제1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탁구대회를 7~12일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연다.

이번 대회에는 대표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복귀해 출전하며 16개 시.도 1백8개 팀에서 1천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근대5종대회 8일부터

근대5종 코리아월드컵대회가 8~11일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다. 95, 97년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세번째 월드컵대회로 남녀 우승자에게는 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25개국에서 남자 56명, 여자 41명이 출전한다.

*** 박홍민등 복싱 올림픽 티켓

박홍민(한국체대)과 배진석(서원대)이 7일 태국의 방콕에서 벌어진 2000년 시드니올림픽 복싱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우승,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박은 페더급 결승에서 파키스탄의 케데르 알레, 배는 이란의 모치미 바박을 각각 이겼다.

*** 롯데 마해영 연봉계약

프로야구 롯데는 선수협 회원으로 활동하다 팀 복귀가 늦었던 마해영과 올시즌 연봉 1억4천5백만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7천6백만원을 받았던 마해영은 연봉이 2배 가량 올랐으나 당초 요구했던 2억원에는 못미쳤다. 이로써 선수협 파동과 트레이드에 따른 협상 부진으로 팀과 계약을 마치지 못한 주요 선수로 양준혁(LG)과 강병규(SK)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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