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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원봉사 대상 이종우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대구시는 제7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은 28년간 어려운 이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이종우(48·오성고 교사)씨에게 돌아갔다. 이씨는 장애인 재활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다 1992년 ‘곰두리 청소년봉사대’를 만들었다. 이후 시각장애인 팔공산 재활등반대회, 사랑의 편지쓰기, 장애노인 경로잔치 등을 열어 왔다. 본상에는 무료급식봉사,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돕기를 한 김태화(45·여)씨와 아동복지시설 수리,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해 온 이두식(50)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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