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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시드니 도착전 폭발물 소지 괴한 체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런던〓연합] 지난 17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 중인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20일 시드니의 회의장에 도착하기 직전 칼과 폭발물을 소지한 무장 괴한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경찰은 시드니의 달링 하버 컨벤션센터에서 의심스런 행동을 보이는 이 괴한을 땅에 때려눕혀 잡았다고 밝혔다. 범인은 24세의 호주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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