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조유리 재미 바이올리니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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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미국 이스트만 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재미 바이올리니스트 조유리(26)씨가 오는 25일 카네기홀 와일홀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갖는다.

조씨는 런던 예후디 메뉴인 음악학교를 거쳐 현재 .이번 연주회는 이스트만 음대 재단이 해마다 우수 재학생을 선정, 전액 후원으로 카네기홀 데뷔무대를 주선해 준 것.

지난해 이스트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주곡 경연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조씨는 오는 10월 예술의전당 주최 유망신예 초청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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