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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0' 24일 개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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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전국의 술과 떡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0' 이 오는 24일부터 4월2일까지 경주보문단지 신라촌에서 열린다.

올해 세번째인 이 축제에는 전국의 전통 술과 떡 각 30여종, 술.떡을 만드는 도구.자료 등이 전시된다. 제조과정 시연과 함께 시음.시식 기회도 주어진다. 또 떡 따라 만들기, 수수경단 만들기,가족.연인끼리 참가하는 떡메치기, 술이름 알아맞히기, 가래떡 썰기, 빙고게임 등 흥미롭고 체험적인 행사가 매일 펼쳐진다.

국악공연.달집태우기.강강수월래.투호놀이.맷돌돌리기.연날리기 등 민속놀이와 국악공연, 연예인초청 등 공연도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돋군다. 축제장에서 직접 만들어진 술과 떡은 일반에게 판매된다.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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