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뉴욕지사 신사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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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뉴욕〓신중돈 특파원]중앙일보 뉴욕지사가 1일(현지시간) 뉴욕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뉴욕 중앙일보 제2창사' 를 선언했다.

뉴욕 중앙일보 신사옥은 대지면적 2백80평, 건물연면적 2백75평의 3층 건물로 1층에는 광고국과 판매국이, 2층에는 편집국이, 3층에는 문화센터 등이 각각 자리잡고 있다.

이날 신사옥 입주기념 리셉션에는 이세종 뉴욕한인회장, 이병서 뉴욕문화원장 등 각계 인사 2백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건배를 제의하는 김건진 본사 미주본부장, 김영만 뉴욕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장정수 뉴욕 평통자문회의회장, 이석구 본사 뉴욕지사장, 허리훈 뉴욕총영사, 변종덕 전 뉴욕한인회장. '

李지사장은 "새 건물 마련을 계기로 미주한인 동포들에게 21세기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며 미 동부지역의 초일류 미디어 그룹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약속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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