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초대 대통령’에 롬파위 벨기에 총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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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로 이뤄진 유럽이사회 초대 상임의장에 헤르만 판 롬파위(62·사진) 벨기에 총리가 선출됐다.

EU는 1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이사회장에서 판 롬파위 총리를 EU의 대통령 격인 초대 상임의장으로 뽑았다. EU의 외무장관 격인 외교대표에는 영국 출신의 캐서린 애슈턴(53)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을 선출했다.

브뤼셀=전진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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