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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com] Joins.com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Joins(조인스)는 우리들 곁에 있는 '여의봉(如意棒)' 이다. 손만 내밀면 새로운 인터넷 세상이 열린다.

정보화시대의 생활에 필요한 모두가 그 속에 있다. 클릭 한번에 어디든 갈 수 있고 변호사.의사.극장.야구장도 안방으로 불러온다.

거기선 모든 장벽이 무너지고 세상과 인류는 하나가 된다. '21세기 생활형' 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Joins 속에 있다. Joins가 창조하는 새로운 세상을 들여다 보자.

조인스닷컴이 펼쳐나갈 새로운 미디어의 지향점은 '중앙일보+무한대' 이다. 생활 속에서 이뤄지는 모든 일을 조인스닷컴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조인스의 목표다.

조인스(Joongang Online Information & News Service)는 1989년 PC통신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탄생했다.

당시 신문의 뉴스를 PC통신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는 것은 조인스가 처음이었다. 이 시기 조인스 서비스는 뉴스속보와 인물정보가 중심이며 산업뉴스.경제통계 등도 있었다.

이 서비스는 독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고 인터넷신문의 밑거름이 됐다. 이어서 95년 3월 국내언론 최초로 인터넷신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신문은 출범 이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인터넷미디어 업계를 선도했다.

당시 중앙일보 인터넷신문은 ▶주요기사 ▶정치 ▶사회 ▶국제 ▶교육 ▶경제 ▶정보통신 ▶스포츠 ▶생활문화 등 9개 섹션을 비롯해 월간중앙.이코노미스트.뉴스위크한국판 등 시사지 정보와 여성중앙, 라벨르.kiki.ceci 등 잡지출판물 정보까지 포함했다.

90년대 후반들어 PC통신과 인터넷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인터넷 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용자들 역시 전문적이면서 질좋은 정보와 동영상.음향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정보까지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에 조인스는 지난해 10월 뉴스.머니.스포츠.테크프레스.엔존.라이프 등 6개 주요 사이트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뉴스 중심에서 인터넷 환경에 맞는 '콘텐츠 허브사이트' 로 거듭난 것이다. 이제 조인스닷컴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중앙일보 인터넷사이트는 신문의 개념을 넘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새 천년을 이끌어갈 준비를 마쳤다.

정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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