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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적현동에 6만2천평규모 폐기물 매립장 조성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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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경남 창원시 적현동에 대규모 일반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선다.

9일 창원시에 따르면 적현동 삼미특수강 뒤 야산 6만2천평에 일반 폐기물 매립장을 오는 4월께 착공한다. 사업비는 2백2억원.

이 매립장에는 폐모래.폐벽돌.도자기 조각.폐철광석 등 중금속 함량이 3PPM이하인 일반 폐기물을 버릴 수 있다.

전체 매립용량은 2백60만㎥이며 2003년까지 60만㎥를 매립할 수 있는 1단계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전체공사는 2013년 끝나며 3차에 나눠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 매립장이 완공되면 현재 울산 온산처리장으로 보내는 진해.마산지역 하루 5백t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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