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배후도시 건설용지 11일부터 분양접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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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인천시 도시개발본부는 5일 인천국제공항 배후지원도시(에어로 시티)건설용지에 대한 분양접수를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일정은 단독용지 중 1순위자인 공항관련기관.업체종사자는 11~12일, 일반 실수요자는 13~14일, 공동.상업.근린.유치원 용지는 12~14일까지다.

추첨.입찰은 25~28일사이 실시하고 다음달 14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

택지별 평당 평균 분양가는 단독 1백19만원.공동 1백8만원.상업 3백92만원이며 업무용 3백35만원.근린생활용 2백76만원.유치원용 1백41만원 등이다.

분양대금은 1회차 중도금을 낸 경우 단독.근린생활용지는 매매금액의 50%를 무담보 융자알선하고, 상업용지는 심사후 최고 7억원까지 융자알선해준다.

배후단지 조성공사가 오는 2월 끝날 예정이어서 분양계약 즉시 건축이 가능하다.

문의 032-450-7114, 450-7032~5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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