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대표이사에 장세주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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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동국제강은 30일 장세주(張世宙.46)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12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張사장은 창업주인 장상태 회장의 장남으로 78년 동국제강에 사원으로 입사한 뒤 회계과장.인천공장장.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치며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동국제강은 장상태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계찬 사장은 고문으로 각각 추대되면서 사실상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를 맞게 됐다.

▶부사장 전경두 이학수▶전무 이수환 김영철▶상무 안영수 장성수▶이사 남윤영 홍형빈 박자홍 남영준 장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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