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다이제스트] 최나연, LPGA 하나은행-코오롱 우승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38면

◆최나연, LPGA 하나은행-코오롱 우승

최나연(SK텔레콤)이 1일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끝난 LPGA투어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에서 합계 10언더파로 우승했다. 또 전미정(진로재팬)은 이날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IDC 오츠카 레이디스에서 시즌 4승째를 거뒀고, 서보미(28)는 중국 상하이에서 끝난 유럽여자투어 쑤저우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여자농구 삼성생명, 단독 1위로

삼성생명이 1일 용인에서 열린 2009~2010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8-64로 이기고 6승1패로 단독 1위가 됐다. 공동 1위였던 신한은행은 전날 금호생명에 75-78로 져 5승2패가 되며 2위로 내려앉았다.

◆뉴욕 양키스, WS 3차전 승리

뉴욕 양키스가 1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원정 3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8-5로 역전승했다. 양키스는 1패 후 2연승을 달렸다. 필라델피아의 박찬호(36)는 등판하지 않았다.

◆이기상, 동부화재 매치플레이 골프 우승

이기상(23)이 1일 전북 군산골프장 레이크리드 코스에서 열린 KPGA투어 동부화재 프로미배 군산C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결승전에서 정재훈(32·타이틀리스트)을 2홀 차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 테니스 간판 이형택 은퇴식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33·삼성증권)이 1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은퇴식을 하고 24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US오픈 단식 16강행 등 대기록을 남긴 이형택은 “시원섭섭하다. 지도자로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