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골퍼 강지민 애리조나주립대 진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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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올해 미국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유학생 골프 유망주 강지민(19)이 애리조나주립대에 진학한다.

현재 워싱턴주 시애틀 킹스하이스쿨 3학년에 재학중인 강지민은 10일 애리조나주립대를 방문, 골프장학생으로 입학키로 해 내년 9월부터 이 대학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애리조나주립대는 PGA 스타인 필 미켈슨과 LPGA에서 활약중인 애니카 소렌스탐.펄 신.박지은 등을 배출한 골프 명문대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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