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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코스 요리 2만~3만원에 즐겨봐

중앙일보

입력

서울 청담동, 압구정동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2만~3만원대로 코스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위크'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열리는 '레스토랑 위크'는 청담동 지역 레스토랑 모임인 '그랜드테이블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SK텔레콤의 휴대전화 브랜드 '생각대로 T'가 동참하면서 사진전시회도 함께 하게 됐다.

레스토랑 위크는 청담 지역을 비롯해 이태원, 분당 등 20개 레스토랑과 바에서 진행되며 중식 2만원, 석식 3만원(부가세 별도)에 서양식, 중국식, 퓨전 등 코스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평소의 절반 정도 가격이다. 더구나 SK텔레콤 가입자는 추가로 5000원을 할인받기 때문에 1만5000원에 코스 점심을 먹을 수 있다.

해당 레스토랑은 청담동 일대의 까사델비노, 원스인어블루문, 민스키친, 빠진, 미엘, 미피아체, 용수산, 까페 T, AOC, 그릴H, 시즌스, 테이스팅룸, 시안, 타니를 비롯해 라쿠치나(이태원), 시안(사당), 타니넥스트도어(소공동 롯데), 딘타이펑(강남역점), 얌차이나(삼성동), 아데나가든(분당)이다.

사진 전시회에는 국내 잡지 '맨즈헬스' '행복이 가득한 집' '럭셔리' '메종' '스타일H' '얼루어' 'W' '헤렌' '바자' '아레나'의 사진작가 10명이 참여한다.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 박혜란 상무는 "코스 요리를 먹으며 유명 사진가들의 작품도 감상함으로써 맛과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진 전시회에는 SK텔레콤 'T'의 상징색인 레드와 오렌지를 주제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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