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미로 처리할 일을 가래로 처리하게 됐다." -자민련 박태준 총재, 옷 사건이 커진 것은 투명성 문제 때문이라며.
▷ "또다시 대통령 지시나 뒷받침하는 '흉내수사' 는 안돼. " -한나라당 이사철 대변인, 옷 로비 청와대보고서 유출 건에 대한 수사는 신뢰가 안가는 검찰 대신 최병모 특검팀에 맡겨야 한다며.
▷ "여기서 우리가 보여줄 것은 정직성밖에 없다." -국민회의 한화갑 사무총장, 옷 로비 의혹사건과 관련해 손해를 보더라도 모든 것을 밝혀내야 한다면서.
▷ "패배한 전장에도 포탄이 떨어진다." -한나라당 홍일화 부대변인, 신동아그룹의 '실패한 로비' 에도 금전이 반드시 오갔을 것이라며.
▷ "국회에 훈수까지 하느냐. " -국회 법사위 목요상 위원장, 라스포사 정일순 사장의 남편 정환상씨가 '특검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고발한다면 어떻게 되겠느냐' 며 탄원서를 제출하자.
▷ "북한의 미사일 개발을 뇌물로 중단시킬 수 있나. " -미 대통령선거에 개혁당 후보로 나서려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핵발전소 건설 등 엄청난 원조에도 북한은 미사일 개발을 게속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