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남자 하키 인도와 결승행 다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한국이 제5회 아시아 남자하키선수권대회에서 조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24일 밤(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벌어진 예선 A조 4차전에서 대회 네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강호 파키스탄에 0-1로 패했다.

3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파키스탄에 이어 조 2위로 4강에 진출, B조 1위인 인도와 26일 결승행 티켓을 다투게 됐다.

수중전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네차례의 좋은 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하고' 이후 파키스탄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고전하다가 후반 26분 상대 아바스에게 페널티코너로 ' 결승골을 내줬다.

정영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