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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어린이먹거리 위생점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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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어린이먹거리 위생점검

천안시는 어린이들의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문구점·매점 등으로 천안지역 293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금지 식용색소(적색 2호 등) 불법 사용 ▶국적불명 제품 판매 ▶유통기한 임의연장·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 ▶제조·가공 실내 및 기계류 등 세척·청결 등이다. 또 과자·캔디·건즉석식품 등을 수거해 세균·색소보존료 등을 검사한 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제3회 아산시국화전시회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2일간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에서 아산시민을 위한 제3회 아산시 국화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660㎡ 규모의 부스로 전시되며 관람은 무료다. 전시회에서는 아산시국화연구회원들이 올 봄부터 가꾼 다륜대작·현애작·분재국 등 250여 점과 농기센터에서 재배한 국화 등 50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아산농기센터는 관계자는 “평소 보기 힘든 작품과 국화향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콧데 장동일 대표 나사렛대 강연

교육과학기술부는 29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나사렛대학교 창학관 7층에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CEO 인문경영’ 특강을 진행한다.

‘생존을 위한 성장의 씨앗’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충남테크노파크의 『일곱사장이야기』로 소개된 (주)콧데 장동일 대표가 ‘화장품에서 바이오 그리고 친환경 사업으로 가는 꿈’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 강연은 나사렛대 산학협력인이 주관한다.

◆성환보건지소 신축

천안시 성환보건지소가 현대식 건물로 신축됐다. 7억5000여 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성환보건지소는 지상 2층·341㎡ 규모로 2층에는 187㎡ 크기의 주민자치센터가 함께 들어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1984년 지어진 성환보건지소는 시설이 낡고 협소해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보건지소 신축으로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노인계층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건강지원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말농장 에피소드 모집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주말농장 이야기V’ 발간을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주말농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장운영 사례 원고를 모집한다. 내용은 농작물을 기르면서 느꼈던 일이나 가족, 이웃 농장간에 있었던 에피소드 등을 엮어 책으로 만들게 된다. 원고는 수필·일기·시·사진 등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1년간 주말농장에서 겪었던 일이면 모두 가능하다. 윈고 제출 회원에게는 인센티브 등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41)537-3843.

◆곶감축제 참가자 모집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은 11월 7일 충북 보은군 회인면 부수리 하얀 민들레 마을에서 열리는 ‘제1회 하얀민들레 마을 곶감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곶감 만들기, 감 껍질 벗기기 시합, 감떡 먹기, 감 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얀 민들레 마을은 대청호 수질보전을 위해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과 교류협력사업을 함께 펼치고 있는 마을이다. 문의 (041)572-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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