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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KTX+강남순환도로 …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 2815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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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대림산업과 동부건설은 서울 생활권과 다양한 개발호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광명시 하안1동에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조감도)을 분양한다. 총 2815가구 중 조합원 몫(2387가구)을 제외한 428가구(전용 59~146㎡)가 일반분양분.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은 13만2500㎡ 규모의 대지 위에 지하 3층~지상 13~33층 27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철 7호선, KTX 광명역, 1번 국도,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다양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대중교통의 요충지로 서울 도심은 물론 부도심과 빠르게 연결될 수 있다. 또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도 개선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하안동·철산동 일대는 7400여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재건축 아파트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경기 서남부권의 새로운 고급 주거타운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소하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이 단지가 입주하는 2010년 이후에도 지역발전이 계속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이마트 메트로 광명점과 2001아울렛, 킴스클럽, 세이브존, CGV 광명 등과 인접해 있다. 광명 성애병원이 지척에 있어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덕산 자연공원, 철산 근린공원, 안양천 등의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고 광명시청·광명시법원·광명경찰서·광명세무서·광명등기소·광명소방서 등의 공공기관들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은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평균 너비 2m의 전면 발코니를 설치한다. 다른 일반적인 단지(너비 1.5m)보다 공간을 보다 넓게 쓸 수 있는 것이다.

일부 동에 적용된 필로티 설계도 눈길을 끈다. 필로티는 아파트 건물의 1층에는 기둥만 세우고 2층부터 방을 들이는 방식이다. 이렇게 띄워진 1층은 주로 주민 공용공간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많다.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은 1층 필로티 공간을 입주민 보행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 주거환경은 쾌적한 편이다. 녹지율이 전체 부지 면적의 37.5%에 달한다.

커뮤니티시설도 풍부하게 설치할 예정이다. A동(303동 지하)과 B동(301동 지하)에 각종 주민 공동시설을 모은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A동에는 독서실·문고·스터디룸 등이, B동에는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후분양이어서 입주가 빠르다. 내년 1월 예정. 분양문의 02-897-0710.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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