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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낚시용 보온·보냉 신개발 머그 '미고' 출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7면

등산.낚시 등 아웃도어 레포츠에 적합한 보온.보냉의 머그 '미고' 가 ㈜삼시에서 최근 출시돼 화제다.

스테인리스 스틸 이중구조로 만들어진 '미고' 는 진공처리를 해 따뜻한 물은 3~5시간, 찬 음료는 6~8시간까지 보온.보냉이 가능하다.

'미끄럼방지 바닥처리' 와 '넘침방지 뚜껑' 을 장착해 운전을 하더라도 머그잔안의 내용물이 넘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온통은 작은 뚜껑으로 여럿이 나눠먹게 돼 비위생적이지만 '미고' 는 혼자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점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20여 모델로 생산되고 있으며 '사무실용.자동차용.레저용 등 '용도.기호.색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만8천9백~3만4천9백원. 02-576-0555.

김현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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