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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발신자확인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SK텔레콤이 이동전화를 받기전에 발신자가 누군지 알 수 있는 '콜 스크리닝'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이동전화를 받기 전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단말기상에서 확인한 후 전화수신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수신전 확인 서비스' 와 상대방이 전화를 걸 때 비밀번호 4자리를 입력해야 통화연결이 되는 '수신자 비밀번호 서비스' 로 구성됐다.

회사측은 "전화폭력이나 스토킹에 시달리는 이동전화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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