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국제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과 제 2회 국제 해양방위 전시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무역전시관(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통합 행사 이름은 '99 국제해양대제전' . 우리 나라를 비롯, 영국.프랑스.핀란드.노르웨이 등 22개국 3백40여 업체가 참가해 선박, 함정.조선기술, 통신장비, 조선기자재장비, 해양오염제거장비, 해양안전.소방장비 등 첨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영국.노르웨이.핀란드 등 7개국은 '국가관' 을 설치.운영한다.
전시회 기간에 참가 국가와 업체별로 세미나와 리셉션 등의 다양한 행사를 연다.
강진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