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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꿈, EF쏘나타는 현실"…카비전誌 설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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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당장 사고싶은 차는 EF쏘나타, 꿈 속의 차는 BMW M5." 자동차 전문잡지인 카비전(10월호)이 최근 5백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현실적으로 가장 갖고싶은 차' 를 물은 결과 EF소나타(55명)가 선두를 차지했다. 다음은 쌍용 무쏘(50명), 현대 그랜저XG.현대 베르나.기아 카렌스(각 30명)의 순. 아직 출시되지 않은 현대 미니밴 트라제를 꼽은 사람도 15명이나 돼 레져용 차량(RV)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가장 갖고 싶은 드림카' 에 대한 응답은 BMW(1백명.M5가 65명). 포르쉐(65명). 람보르기니(35명)등 순이었다.

또 응답자 중 73%는 "능력만 된다면 수입차를 구입하겠다" 고 답했으며 국산차에 대해선 싼값과 경제성이 강점이지만 내구성.품질이 떨어지고 수명이 짧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한편 국산차중 ▶가장 스타일이 좋은 차로는 현대의 그랜저XG. 현대 티뷰론. EF쏘나타가 ▶성능이 좋은 차로는 현대 에쿠스.EF쏘나타.티뷰론 ▶안전한 차로는 현대 에쿠스. 쌍용 체어맨. 그랜저XG 등을 꼽았다.

서익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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