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박숙련 피아노독주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서울대 음대를 거쳐 미국 로체스터 이스트만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피아니스트 박숙련의 독주회. 지난 94년부터 3년간 6회에 걸쳐 서울과 지방에서 주제가 있는 강의식 연주회 '알고 듣는 피아노 음악' 을 선보였던 그는 미국 남일리노이 주립대 교수를 역임했다. 프로그램은 리스트의 '구노의 파우스트 왈츠' '소나타 B단조' ,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 14일 호암아트홀, 17일 부산문화회관 중강당. 공연개막 오후 7시30분. 02-516-514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