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보험든다" 동부화재 신상품 발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3면

사고나 질병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게 되거나 신혼여행을 가서 사고를 당했을 때는 물론 장애아를 낳았을 때도 보상을 해주는 '결혼보험' 상품이 나왔다.

동부화재는 14일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고나 재해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상품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에 들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나 신부가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 결혼이 취소될 경우 최고 5천만원을 보상받는다. 사고 등으로 결혼이 늦어져도 2백만원을 보상받는다.

정경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