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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피서인파 늘자 해수욕장 폐장일 늦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피서인파가 몰리자 전국의 해수욕장들이 폐장시기를 최고 10일까지 늘리는 등 전국의 피서지들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당초 오는 20일 일제히 폐장할 예정이었던 동해안 해수욕장의 경우 개장기간을 2~10일 늘렸다.

강릉 경포.주문진 해수욕장이 22일까지, 동해 망상 해수욕장이 29일까지 문을 연다.

서해안의 경우도 대천 해수욕장이 폐장시기를 20일에서 29일로 늦췄다.

홍창업.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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