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감 최대 이슈는 세종시·4대 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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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의 주요 이슈는 ▶세종시 원안 추진 여부 ▶4대 강 살리기 사업 ▶복수노조 허용,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비정규직 대책 ▶감세정책 등이 될 전망이다.

정운찬 총리의 도덕성 문제를 두고서도 공방이 예상된다. 야당은 “국감 중 정 총리의 남은 의혹을 파헤칠 것”이라고 벼르고 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야당의 공세에 적극 대응하면서도 ‘흠집내기’ 공세를 조기에 차단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증인 채택을 놓고서도 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검찰 수사와 용산 사고 관련자 등을 대거 부르자는 입장이어서 한나라당과 마찰을 빚고 있다.


김정하 기자

오늘의 국감 ▶법사위=헌법재판소(헌법재판소) ▶정무위=총리실(정부 중앙청사) ▶외통위=외교부 및 산하 기관(국회) ▶국방위=국방부 및 산하 기관(국방부) ▶행안위=중앙선관위(국회) ▶문방위=문화체육관광부 등(문화체육관광부) ▶농식품위=농협(국회) ▶복지위=보건복지가족부(보건복지가족부)

※오전 10시부터, ( )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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