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포스코건설 … 대어급 공모주 잇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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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이달 진로 등 8개 기업이 상장을 앞두고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대어급’이 많아 예상 공모 액수만 1조8873억원에 달한다. 예상 공모 총액이 6000억원 선에 육박하는 진로가 첫 테이프를 끊는다. 8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이어 21일부터 이틀간은 포스코건설의 청약이 이뤄진다. 예상 공모 총액은 8987억원이다. 이외에도 15일부터는 파이프 전문업체 스틸플라워, 19일부터는 리튬일차전지 제조업체인 비츠로셀에 대해 청약이 이뤄진다. 또 28~29일에는 크레인 제조업체 디엠씨와 의약품 개발업체 진매트릭스에 대한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기업들도 가세한다. 한국전력기술은 20일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1일부터 각각 이틀 동안 청약이 이뤄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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