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펀드 수익률 대부분 지수보다 높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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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지난주 대우 사태로 폭락했던 증시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요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다시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주의 경우 1백%가 넘는 수익률을 올린 펀드가 하나도 없었으나 이번주 (3일 기준가) 는 미래에셋의 박현주4호펀드가 1백4.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올 4월이후 설정된 펀드 중에서는 LG투신운용의 트윈스비젼1호가 41.14%로 가장 나은 성적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평가대상 26개 펀드 중 수익률이 주가지수 상승률을 웃돈 펀드가 20개였으며 6개펀드는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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