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며 하루 만에 1, 000밑으로 떨어졌다.
8일 종합주가지수는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심리로 전날보다 6.87포인트 떨어진 999.11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와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면서 옆걸음질치다가 장 막판 매물이 쏟아지면서 1, 000선 아래로 밀렸다.
거래량은 4억4천1백96만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의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60포인트 오른 209.56을 기록, 사상처음 (종가기준) 으로 200선을 돌파했다.
김원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