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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왕 방한 기념 안동 사진展 개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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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여왕의 잔잔한 미소를 사진으로 다시 만나세요. "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안동방문 등 1백16년만의 방한을 기념하는 '여왕의 미소' 사진전이 18일부터 5일간 안동에서 열린다.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안동 사진전은 안동시삼산동 조흥은행 앞 '문화의 거리' 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반까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영국대사관과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가 주관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한다.

전시 사진은 여왕이 안동과 서울을 방문하는 장면 등 1백40여점. 안동사진전에는 서울에서 전시되지 않은 안동방문 장면 50여점이 추가되는게 특징.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도영심 (都英心) 이사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여왕이 안동을 찾은 참뜻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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