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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 “첫 유산 후 아이 안생겨…마음고생했다” 심경고백

중앙일보

입력

하춘화가 첫 아이 유산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하춘화가 9월 2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48년 음악 인생을 공개했다.

하춘화는 결혼 14년 차다. 하지만 하춘화 부부 사이에는 아이가 없다.

하춘화는 “사실 결혼하자마자 아이가 있었다”면서 “결국 유산된 뒤 아이가 안 생긴다”고 털어놨다. 하춘화는 이로 인해 마음고생도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춘화는 “아이는 없지만 내게 많은 것을 줬다”면서 “내게는 재능과 건강 등이 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다 주진 않는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하춘화는 “살면서 내가 낳은 자식보다 훌륭하게 아이를 키울 수도 있다”면서 입양 가능성을 조심스레 내비치기도 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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