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골프] 김미현 2R 경기 폭우로 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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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김미현이 폭우로 경기가 중단된 미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머큐리 타이틀홀더스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유지했다.

8일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파72)에서 벌어진 2라운드에서 김은 10번 홀에서 출발, 17번 홀까지 버디 2개와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를 기록, 중간합계 2언더파로 경기를 중단했다.

비키 아이버슨은 6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0언더파 1백34타로 선두에 나섰다. 2라운드 잔여경기는 3라운드에 들어가기에 앞서 치러진다.

김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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