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불황과 폭염으로 처져 있을 때 국민에게 신선한 활력소를 불어넣어 준 좋은 기사였다고 생각한다. 또 신문 1면의 절반 이상을 할애, 자세한 내용을 보도하는 과감한 편집에도 박수를 보낸다. 강 대표는 외환위기 때 부도가 나면서 노숙자로 전락한 사업가였다. 그런 점에서 외환위기 당시 처절했던 중소기업 경영자의 실상을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사였다고 생각한다.
강 대표 기사를 계기로 중앙일보가 외환위기로 도산한 기업인 실상을 심도있게 짚어보는 기획기사를 더 많이 다뤄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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