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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 테마로 해외작가 미술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인천시 월미도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이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개관 1주년 기념 해외작가 미술전을 연다. ‘디아스포라의 귀향’을 주제로 한 이 미술전에는 하와이 등 미주지역 해외작가 18명의 한국 이민사를 테마로 한 40여 점이 출품된다. 인천미술협회 작가들의 조각품 39점도 함께 선보인다. 교포 2, 3세의 해외작가들은 ‘하와이 정원’ ‘하와이국민회’ 등 초기 이주민들의 애환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많이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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