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종플루 차단 총력 … 대책반 격상·홍보활동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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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이미 구성된 대책반의 조직과 활동을 격상시켜 ▶상황실운영팀 ▶행정지원팀 ▶진료팀 ▶홍보팀 ▶거점병원·거점약국 관리팀을 운영하는 등 신종플루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환자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한 지역주민의 행동요령 홍보, 환자발생을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반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5~6일 호서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학입시설명회 참석자 22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손 세정제 보급 및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 지역주민의 각종 축제 현장을 방문, 신종플루 예방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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