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비 절반이 사교육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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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자녀 교육비 중 절반가량이 각종 학원비 등 사교육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3일 지난해 자녀 1인당 월평균 교육비 지출액은 28만7000원으로 2000년의 22만1000원에 비해 30%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중 학원비 등 사교육에 드는 돈이 전체 교육비의 47%인 13만5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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