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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스포츠] 18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조로증을 앓고 있던 데니 심 (한국이름 심혁) 이 18세의 나이로 지난 18일 숨져 박찬호가 충격을 받고 있다.

박찬호는 97년 희귀 난치병에 걸린 심군을 97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난 뒤 투병의지를 잃지 않도록 격려해 왔다. 심군 가족은 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조로병 연구에 시신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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