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비명엔 '김대중 선생 비서실장' 이라는 말만 새기도록 하겠다. " - 국민회의 권노갑 고문, 당직을 맡은 뒤 기자들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 "나는 김대중 대통령이 이 나라 민주주의의 국부 (國父)가 돼야 한다고 청와대 면담때 말씀드렸다. " - 국민회의 김상현 고문, 국민회의 당대표를 경선으로 뽑도록 해야 한다며.
▷ "3金 중 한 분이 쳐놓은 덫에 걸려 출발부터 커다란 상처를 안고 아픈 발목을 절룩이며 동분서주했다. " - 홍준표 전의원, 의원직 상실 기자회견에서.
▷ "IMF 경제청문회는 환란과 무관한 사직동팀의 쟁점화로 DJ비자금만 희석시켜 준 정치청문회였다. " - 한나라당 나오연 의원, 국회에서 경제청문회결과 보고서 채택을 반대하며.
▷ "가족의 희생과 시간투자 등을 감내하며 출마하려는 것은 오로지 이기기 위한 것이다. " - 엘리자베스 도울 여사, 내년 미국 대선에서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명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