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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한빛등 7개은행 주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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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주택. 한빛. 국민. 제일. 서울. 평화. 경남은행 등 7개 은행이 지난달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원 및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다.

주택은행은 상임감사에 이철주 (李哲柱) 전 한일은행 상무를 선임하고 상임이사인 김승동.조석일.주영조 부행장을 담당부행장으로 임명했다.

또 상임이사였던 김선주.백호기.정홍식 부행장과 조봉환 종기부장.조제형 인사부장을 집행부행장으로 임명했다. 경남은행은 박동훈 (朴東勳) 전 상업은행 상무를 새 행장으로 선임했다. 다음은 새로 선임된 각 은행 비상임이사.

◇ 주택 = 윤주현 국토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박준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최운열 서강대 교수, 김선진 유한양행 대표, 남승우 풀무원 대표, 권국주 전 신세계백화점 대표, 브루스 G 윌리슨 미국 홈세이빙스 오브 아메리카 행장

◇ 국민 = 장형진 ㈜영풍 회장, 황진호 변호사, 김행수 대한매일신문 경영지원 본부장, 명호근 쌍용양회 사장, 토머스 E 크레엔뮐 컨설턴트, 김영태 전 산업은행총재, 김지홍 한양대 상경대 부교수

◇ 서울 = 조왕하 동양종금 부회장, 김광두 서강대 경상대학장, 황상현 변호사

◇ 제일 = 유영구 명지학원이사장, 김병연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원, 어윤대 고려대 교수, 김기영 연세대 교수, 이문재 변호사, 김준식 회계사

◇ 평화 = 오문환 항운노조연맹 위원장

◇ 경남 = 이병인 ㈜효성 전무, 김만열 한국철강 대표, 공원환 용원개발 대표, 송창득 태광특수기계 회장

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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