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정선지역 주민 10명 중 8명은 수자원공사가 추진중인 영월 동강댐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 중 74%는 댐이 건설되더라도 지역경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여 댐 건설이 강행될 경우 주민들과의 마찰이 우려된다.
이같은 사실은 건국대 박종관 (朴鍾琯.지리학) 교수가 지난해 영월.정선지역 주민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양영유 기자
강원 영월.정선지역 주민 10명 중 8명은 수자원공사가 추진중인 영월 동강댐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 중 74%는 댐이 건설되더라도 지역경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여 댐 건설이 강행될 경우 주민들과의 마찰이 우려된다.
이같은 사실은 건국대 박종관 (朴鍾琯.지리학) 교수가 지난해 영월.정선지역 주민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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