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추얼펀드 이달중 첫 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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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이달중 뮤추얼펀드 (증권투자회사)가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게 된다.

31일 증권거래소는 상장규정을 개정해 뮤추얼펀드의 상장요건을 ▶자본금이 8백억원 이상이고 ▶주주수가 1천명이 넘는 경우에만 허용해 주기로 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이에 따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박현주3호와 코스피200인덱스펀드가 국내 최초로 빠르면 설날 전에 상장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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