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호재 동두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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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에서 2009년 하반기 주택공급 물량이 거의 없는 가운데 동양메이저/건설에서 지행역 역세권에 5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동두천시는 1호선 의정부~동두천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이 개통된 이후 다양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로부터도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전철 개통 이후 서울 강북권으로 진입하는 데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그동안의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수도권으로서의 위상을 찾았다. 여기에 미군기지 반환과 지속적인 교통개선을 통해 신수도권의 입지를 확실히 굳혀 가고 있다.

동양메이저/건설이 지행역세권에 분양하는 동양엔파트는 전용면적 84~104㎡ 4개 타입이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등의 근린상업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으며 지행초등을 비롯해 동두천의 특목고인 동두천외고가 인접해 있다. 교육청과 경찰서, 우체국 등도 근접해 있다. 동두천 재생병원이 2011년 개원할 예정이다. 동양엔파트는 바람이 잘 통하는 기존 판상형 아파트의 장점에 외관의 유려함과 채광과 조망효과가 월등한 탑상형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단지를 선보인다. 전세대 남향 위주(남동~남서) 배치로 충분한 일조량을 확보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다. 분양문의 031-876-7720.

임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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