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碑.노래碑 지도 한장에 담은 경북 팸플릿 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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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경북지역에 산재한 시비 (詩碑) 와 노래비 63개소가 한장의 지도에 담은 팸플릿으로 나왔다.

경북도는 26일 도내 시비 등을 지도에 표기한 손바닥 크기의 팸플릿 1만부를 제작, 문학단체와 청소년교실.여행사 등에 배부하기로 했다.

이 지도에는 이퇴계 (안동시.봉화군).박목월 (경주시).이장희 (영덕군).조지훈 (영양군).이육사 (안동시.고령군).유치환 (울릉군)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시비와 노래비 등의 위치가 표시돼 있다.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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